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 번 다녀왔습니다 (문단 편집) == 평가 == * [[아버지가 이상해]][* 이 작품도 이재상 PD가 연출했던 작품이다.] 이후 좋은 평가를 받았던 [[KBS 2TV 주말 드라마]]로, 기획의도를 충실히 따른 '''웰메이드 가족극'''으로 평가받았다. *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전전작]]은 평가가 완전 망이고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전작]]은 시청률이며 평이며 다 답이 없어서 본의 아니게 이 작품의 책임이 막중해졌고 실제로 방영하기 훨씬 전부터 '그래도 전작들보단 낫겠지', '이것마저 망하면 정말 [[답이 없다]]', '[[KBS 2TV 주말 드라마]]마저 흔들릴 수 있다' 등의 반응 등이 많았지만 다행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전작]]보다는 확실히 좋은 평을 들었으며, 초반 시청률 역시 양호한 편이였다. 주말극에서 쉽사리 보기 힘든 배우들의 호연과 양희승 작가 특유의 웃음코드, [[아버지가 이상해]]를 연출한 이재상 PD만의 따뜻함 가득한 연출이 톱니바퀴처럼 잘 돌아간다는 평. 좋은 의미던 나쁜 의미던 간에 전작과 비교했을 때 '''전형적인 [[KBS 2TV 주말 드라마]] 느낌이 난다'''라는 평이 많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전작]]이 분위기가 어둡고, KBS 주말 드라마 분위기를 탈피하는 연출 방식이나 가족, 캐릭터 구성을 한 바 있고, 특히 초반에 이런 느낌이 더 강해서 초반 시청률이 특히나 더 저조했었다. 본작은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KBS 주말 드라마 느낌에 충실하여 시청자들이 쉽게 유입되고 있다.] 이 드라마와 비슷한 분위기였던 작품들 상당수가 30% 초중반[* 극이 심하게 자극적이지는 않으면서 크게 충격적인 사건도 발생하지 않고 가족극의 구성을 충실하게 따른 작품들이었던 [[같이 살래요]], [[아버지가 이상해]], [[아이가 다섯]],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이 예이다.]에 머물렀기에 이 작품도 잘해야 그 정도일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으며 결과적으로 해당 작품도 비슷한 분위기 작품들처럼 30% 초중반에 머물렀다.[* 다만 2049 시청률은 잘 나온 편이다.] * 그동안 [[KBS 2TV 주말 드라마]]가 막바지가 될 때 부모님이 암으로 사망해 혹시 이 드라마도 암 있는 거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지만[* [[2010년대]]의 작품들 중에서 [[가족끼리 왜 이래]], [[부탁해요 엄마]], [[황금빛 내 인생]],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에서는 주인공의 부모님이 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끝났다.][* 첫 회부터 [[천호진]]이 요새 식사를 잘 못한다는 언급이 있었다. 더군다나 천호진은 [[황금빛 내 인생]]에서도 암으로 사망한 전력이 있다. 그러나 식사를 잘 못하는 것은 잃어버린 동생에 대한 미안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마지막까지 암 스토리는 전개되지 않았다. 물론 [[최윤정(한 번 다녀왔습니다)|최윤정]]의 치매가 나오긴 했지만 윤정의 치매도 심한 증상은 아니고 완치되면서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였다. 이처럼 본작은 유독 막장으로 갈 듯한 암시가 나왔다가도 금방 해결되는 전개가 많았다. 연홍의 사기극도 비교적 빠른 시점에 마무리되었고, 윤정의 치매도 뇌손상 없는 알코올 치매였기에 완치되었다는 결말, 나희가 복통을 느끼는 묘사에서 심각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사실 임신이었다던가, 유산 경험이 있는 나희가 임신 중 극심한 복통을 느껴 병원에 가니 쌍둥이라던가 등등 작가의 의도인지 시청자 반응에 의한 대본 수정인지 알 수 없으나 이런 식의 비틀기가 많았던 편이였다. * 종영 후 [[네이버 TV캐스트]]의 구독자 수는 약 73,000명으로, [[차화연]] 배우의 전작인 '''[[하나뿐인 내편]]''' 채널보다 22,000명 '''앞섰다.''' 최근 4년 간 방영한 주말 드라마 8편 중 채널 구독자 수가 [[황금빛 내 인생]], [[아버지가 이상해]]에 이어서 3위에 랭크되었다. 또한 네이버 TV캐스트에 올라온 영상의 좋아요 수가 1000개가 넘는 영상들이 180개를 넘기며 드라마를 마무리했다. * 주말드라마 치고 10-20대 반응이 좋은 편이다. 네이버 TV캐스트에 올라온 영상에 달린 댓글의 연령비에서 1020이 압도적으로 많다. 또한 드라마 화제성에서 '''화제성 2위'''라는 기록도 세웠다. 보통 KBS2 주말드라마가 시청률은 높아도 화제성이 높은 경우는 많지 않다. 그러기에 한다다는 젊은층이 많이 봤다는 것. * 특별출연을 제외하고 공식적으로 알려진 등장인물은 33명으로 주말 드라마 치고 상당히 많은 편이다. 미니 시리즈 중에서도 스케일이 큰 작품이 아니면 저 정도로 등장인물이 많은 작품은 그다지 많지 않은 편이다. 물론 저 중 상당수는 비중이 매우 적은 조연들이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꽤 많은 숫자임에는 변함이 없다. 그래서 방영 첫 주에는 일부 캐릭터가[* 초연을 비롯한 김밥집 여자들과 알바생 효신, 나희와 규진의 첫사랑으로 나오는 정록과 보영.] 등장하지 않았음에도 다소 정신없는 분위기였다는 평이 적지 않게 보였다. * 등장인물이 상당히 많지만 상대 역이 정해진 단편적인 관계성이 아닌 다양한 관계성을 잘 그려내고 있다. 러브라인으로 붙는 캐릭터들간의 관계는 물론이고 부모-자식, 장모-사위, 송가네 4남매들, 양사장-초연-옥자 중년 삼각관계, 첫째 준선-엑스트라 동생들, 알바생 효신-가희 아들 지훈, 윤정-다희, 병원 식구들 등. * [[내 딸 서영이|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흥행]] [[하나뿐인 내편|보증수표]]로 알려진 [[천호진]]과 [[차화연]]부터 장편극에서 쉽사리 보기 힘든 [[이민정]]까지 [[KBS]]에서 이 드라마 캐스팅에 많은 힘을 줬다는 평가가 있다. 내용적인 면에서 '막강한 악역' 없이 미워할 수만은 없는 캐릭터들로 만들었고 여느 드라마에 많이 등장하는 '대기업' 오너 일가가 등장하지 않는 것도 이례적이다.[* [[아버지가 이상해]] 이후 계속 대기업 오너 일가가 등장했다. 또한 제작지원 크레딧에서 첫 번째로 등장하는 회사가(보통 첫 번째 회사가 주인공의 가족과 많은 연관성이 있다) 송가네가 운영하는 '''[[또봉이 통닭]]'''이다.] 또 배경이 시장이다 보니 카페나 음식점에서 대화 씬이 이어지는 것이 아닌 시장 내에서 대부분의 대화가 이루어진다는 것이 특징. * [[KBS 2TV 주말 드라마]]로써는 드물게 메이킹 영상이 제법 많은 편이라 KBS에서 제법 밀어주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 * 중반부를 지나면서 드라마의 평가가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했다. 지지부진한 전개[* 특히 작중에서 친남매로 추정되는 송영달과 강초연의 서사가 지나치게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와 더불어 몇몇 캐릭터에 대한 지적[* 이정록과 유보영은 나희, 규진과 사각관계를 형성하는 역할인데 두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굉장히 안 좋았고''' 그 때문인지 전체 분량의 절반이 막 지난 시점에서 사실상 하차 수순을 밟고 퇴장했다.], 뜬금없는 신캐릭터들의 투입이 주된 이유였다. 특히 그 중에서도 대놓고 어그로 끌려고 나와 왜 나온지 모르겠다는 얘기까지 나오게 한 인물인 [[홍연홍]]의 경우에는 68회에서 송영달의 잃어버린 여동생 행세를 하는 설마했던 소위 막장 드라마식 전개마저 나와 지금까지 드라마 반응 중 혹평이 가장 많이 쏟아지기도 했을 정도로[* 이런 전개는 시청자들이 홍연홍의 등장 직후부터 예상했을 정도로 매우 클리셰적이고 진부하면서 짜증을 유발하는 전개인데, 결국은 시청자들의 우려대로 됐다는 점에서 더욱 분노를 자아내었다.][* 심지어 해당 화에서 여러 떡밥이 풀리면서 오히려 관심과 화제를 끌고도 충분히 남을 상황에 이러니 시청자들은 더 아쉬울 수 밖에 없었다.그동안 치료를 받아도 말을 열지 못했던 서진이 '''엄마(현경)를 구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아빠(준선)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드디어 입을 열어 말을 하게 되었고''' 그 사실을 모든 송가네 식구들이 확인하며 울컥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어 감동을 주었던 에피소드에 나희-규진 커플과 다희-재석 커플이 서로 들킬까봐 전전긍긍하다 역대급 코믹 상황도 연출하고, '''결국에는 두 커플이 서로 마주쳐 들키게 되는 4자대면 씬'''도 연출되는 에피소드까지 여러모로 대형 떡밥들이 많이 풀려 '''홍연홍 씬만 아니면 역대급 화라고 기억해도 될 정도'''로 이번 화는 다양한 스토리가 풀렸다. 즉, 홍연홍 사기극이 없어도 화제가 되고도 남을 회차였던 것. --다른 의미로는 홍연홍 사기극까지 같이 터져서 '더 역대급' 화가 되었다고 볼 수도--] 중반부에는 간만에 나온 웰메이드 주말 드라마의 이미지가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로 이 당시 커뮤니티에선 절필하라는 말까지 나왔었다. 안 그래도 양희승 작가는 미니 시리즈를 집필할 때도 뒷심 부족으로 꽤나 까인 전적이 있어 이번 드라마도 똑같은 거냐 하는 반응들도 나왔다.][* 무슨 커뮤니티를 말하는지 전혀 근거 없는 절필 드립이다. 대다수의 2,30대 특히 여성층의 지지는 계속 확고했다. 주말 드라마 주 시청 연령층을 봤을 때 막장요소는 당연히 들어가지만 대신 빠른 시간에 매듭지으면서 질질 끄는 연출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별 연령층으로 봤을 때 여성이 압도적이었는데 여성 커뮤니티에서는 절대적으로 긍정적이었다.] '이제 절반 밖에 안 지났는데 벌써 밑천이 다 드러난 것 같다', '온갖 주말 드라마 클리셰는 다 쏟아붓고 있는데도 재미가 없다' 등의 의견도 슬그머니 나오기 시작했다. --양희승 작가는 [[조정선]]이랑 [[배유미]]한테 백 번 절해야 한다-- 그래도 이런 지적을 반영한 듯 어그로용 캐릭터들을 빨리빨리 치우면서 나희규진과 다희재석 커플의 갈등을 봉합했고 가장 평이 안 좋았던 홍연홍도 사기극을 비교적 빨리 정리시키고 송영달이 진짜 여동생인 강초연과 재회하는 장면이 꽤나 감동적이게 연출된지라 시청자들의 반감은 누그러지고 평가가 어느 정도 회복한 뒤에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비록 중반부에 몇몇 캐릭터의 아쉬움과 약간의 지지부진한 비판이 있는 걸 감안해도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나 [[아이가 다섯]]처럼 자극적이지 않게 생각 없이 시청할 수 있다는 드라마의 위치는 크게 흔들리지 않은 채 계속 지켜왔다. 뿐만 아니라 시청률은 미미하지만 계속 갱신했다. * 극이 최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인기가 나날이 조금씩 늘어가는 추세지만, 좋게 말하면 무난하고 나쁘게 말하면 스토리의 임팩트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윤정의 치매 스토리와 겹사돈이 되는 나규, 다재의 결혼 문제는 매우 재미있고 몰입할 수 있게 쓸 수 있는 소재인데, 작가의 역량이 아쉽다는 의견들도 있었다. 다만 이와 별개로 배우들의 열연이 워낙 뛰어나서 예측할만 하거나 단순한 내용인데도 몰입감이 높아 이입되게 만든다는 의견들은 대다수가 동의하는 편이였다. 또한, 이러한 전개가 오히려 한다다를 초반부터 지켜본 애청자들 입장에선 후반부 들어서도 사건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거나 심하면 막장스러운 내용이 지속되었던 최근 [[KBS 2TV 주말 드라마]]들에 비하면 한다다는 후반부에도 임팩트가 큰 내용은 없어도 진정한 힐링 드라마이자 가족 드라마에 적합하게 전개하고 있다고 보는 쪽의 의견들도 많은 편이였다.[* 최고의 한방을 노리다가 전개가 산으로 간 드라마가 적지 않으니. 그래도 이 작품은 기획의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나쁘지 않게 진행된 편이다. ~~[[홍연홍|물론 중간에 막장 전개로 시청자들의 분통이 터질 뻔했던 것만 빼면]]~~ ] 그러다보니 후속작에서도 계속 언급이 되고 있다. * 물론 이 드라마도 중후반부에서 비판이 좀 있었지만, 후속작들이 일부를 제외하고 처절하게 망하면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 바로 후속작인 [[오! 삼광빌라]]는 이름과는 달리 최고 시청률이 본작을 넘지 못했고, 결국 막판에 [[이빛채운]]을 겨냥한 뺑소니 사건이 나오는 등의 설정으로 비판을 받았다. [[오케이 광자매]]야 [[문영남]] 드라마인 만큼 말할 필요 없는 막장 드라마였고, 그럼에도 최고 시청률이 본작의 그것을 넘지 못했다. [[신사와 아가씨]]는 본작 이후 작품들 중 가장 크게 성공했으나, 작가가 [[김사경]]인 만큼 상당한 막장성을 자랑했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너무 잔잔해서 재미없다는 악평을 받은데다 시청률이 30%조차 넘지 못했으며, [[삼남매가 용감하게]] 역시 시청률 30%를 못 넘긴 것은 물론 질 낮은 빌런 캐릭터들이 미쳐 날뛰는 고구마 막장 전개로 방영 내내 엄청난 혹평에 시달렸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종영때까지 시청률 25%도 넘지 못 하며 KBS 주말 드라마 위기론에 그야말로 쐐기를 박아버렸고 드라마 자체도 마지막까지 질질 끄는 고구마 발암전개로 혹평만 받다 끝났다.] 특히 작가의 [[일타 스캔들|후속작]]이 초중반부에선 호평을 받았고 시청률 또한 상당히 높게 기록했으나, 후반부에서 꽤나 비판을 받으면서 이 드라마가 다시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